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 대표 창업소모임‘강연 읽어주는 남자’, 교육부 주최‘2017 대학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서 우수 100팀에 선정돼
조회 수 8129 추천 수 0 2018.01.30 15:41:47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센터장 박일순 교수)의 대표 창업소모임인‘강연 읽어주는 남자'가 교육부 주최‘2017 대학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에서 우수 100팀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산학협력중개센터가 공동 주관한 ‘2017 대학 창업유망팀 300’은 창업가형 인재발굴을 위해 전국 대학의 유망한 학생 창업팀을 선발, 성장단계별 집중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모델을 창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대회로 전국 대학에서 589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서경대 창업지원센터 대표 창업소모임인‘강연 읽어주는 남자’가 우수 100개 팀에 최종 선정돼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팀들은 창업유망팀 300 인증서 수령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의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강연읽어주는남자’는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 대표 창업소모임으로 강연을 선호하는 대학생들이 모여 강연 콘텐츠를 선별 및 배포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목적으로 페이스북 페이지 ‘강연읽어주는남자’를 개설하였으며, 현재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지니고 있고 다수의 제작사들과 직접적인 저작권 제휴를 통해 맞춤형 강연 추천 및 큐레이션 서비스에 더하여 종합 강연 콘텐츠를 구축,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강연읽어주는남자’는 서경대 창업지원센터의 창업활동 촉진지원 프로그램인 ‘챌린지 프로젝트’를 통해 2017년 11월 30일(목)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즈 데이’에 참가해 1인 크리에이터 TOP 100명 가운데 TOP 2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과 수상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서경대 창업지원센터는 그동안 창업스쿨, 창업경진대회 등을 개최해 학내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고객분석 기반의 대학생 창업교육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발견하는 등 특화된 대학생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소모임을 육성해 왔다.
박일순 서경대 창업지원센터 센터장은 “‘강연읽어주는남자’는 양질의 강연을 선정하여 클립 형태의 리뷰영상으로 제작해 유통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강연 시청의 동기 부여를 제공함과 동시에 강연 및 연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전용 페이스북 개설과 함께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강연 추천 및 큐레이션 서비스에 더하여 종합 강연 콘텐츠 유통사업을 개시했다.”며 “서경대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 전공학생들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창업활성화를 위해 캠퍼스 창업협동조합 등을 개설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