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화) 오후 2시 45분 교내 혜인관 410호서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본 문화콘텐츠산업의 스토리텔링과 홍보마케팅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학부장 이희주)는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용신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석좌교수를 초청, 11월 7일(화) 오후 2시 45분교내 혜인관 410호에서 ‘문화콘텐츠와 정신분석학’ 특강을 개최했다.
김용신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정신분석학적 정치·사회 이론 전공’으로 정치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에서 ‘The Ego ldeal, Ideology, and Hallucination(자아이상과 이념 그리고 환상)’ 이라는 이론서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특강에서 김용신 교수는 예술의 정신분석학적 해석, 문화콘텐츠산업의 ‘스토리텔링’과 ‘홍보마케팅’의 감동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예술의 의미를 무의식적인 자아이상의 표현으로 해석하고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예술의 형식과 역할, 한계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은 전공역량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특강에 참여한 김지원(문화콘텐츠학부 2학년) 양은 “전공분야 취업에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강연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홍보마케팅에 감성이 기반이 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경대학교는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교육 비전에 따라 비교과과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의/문제해결/대인관계/글로벌/자기계발/실무 역량 배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다. 오는 11월 14일(화)에는 투유 엔터테인먼트 유택근 대표를 초청해 ‘웹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공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홍보실=김은지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