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열린 음악회’ 서경대 특집편 ‘성료’···학생과 교직원, 성북구민 등 1만 명 교내 초록운동장 가득 메워(1)
조회 수 7781 추천 수 0 2017.09.14 16:38:13‘KBS 열린 음악회’ 서경대 특집편이 지난 9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교내 초록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성북구민 등 1만 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아나운서 이현주 씨의 진행으로 손호영, 알리, 현아, 서문탁, 프리스틴, 에디킴, 부활, 뮤지컬 배우 손준호, 배다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앞서 학교 홍보 동영상이 5분간 상영됐고 최영철 총장이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했다. 이어, 본 공연에 들어가 알리와 손호영이 우리 대학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그대에게’를 함께 불러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손준호, 배다해가 ‘지금 이순간’ ‘LOVE’ ‘A whole new world’를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계속해서 서문탁, 에디킴, 부활, 프리스틴 등이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미지의 세계’ ‘너 사용법’ ‘이쁘다니까’ ‘Never ending Story’ ‘Lonely night’ ‘희야’ ‘We Like’ ‘Wee Woo’ 등을 잇따라 불러 공연장을 관객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차게 했다. 또, 오프닝 무대를 열었던 알리와 손호영이 중간 무대에 다시 나와 ‘지우개’ ‘환희’ ‘사랑합니다’를 노래했고 손호영은 다시 우리 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촛불 하나’를 함께 불러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다. 마지막 무대는 현아가 나섰는데 그녀의 신곡인 ‘베베’와 함께 ‘Bubble Pop’를 현란한 춤과 함께 불러 관객들로 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