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의 가치, 하나 되는 우리, ‘어울림’ 인문같이의 가치, 하나 되는 우리, ‘어울림’ 인문대의 다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학술제대의 다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학술제- 일본문화의 향연,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학술제
조회 수 7448 추천 수 0 2017.09.12 17:07:38
이승민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부학생회장이 일본 의상을 입고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학생들이 꾸민 일어학술제가 지난 9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교내 청운홀에서 열렸다. 일어전공의 학술제 답게 일본 복장을 입고 일어로 노래를 열창하는 듯 일본의 모습을 재현하며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였다.
김주은 양이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박효신의 ‘눈의 꽃’을 일어로 열창하고 있다.
이날 학술제에서는 일본전통 복장을 한 학생들이 윤하의 혜성, 박효신의 눈의 꽃 등 한국의 음악을 일어로 열창하였다. 또, 일본 교환학생이 영화 ‘너의 이름은’ OST인 ‘아무 것도 아니야’를 열창하며 본교 학생들과 어우러져 무대를 빛냈다.
일어전공 출연진 학생들이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에게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퀴즈 상품으로 준비한 일본 식품들
이밖에 일본 관련 퀴즈를 통해 일본 상품을 선물하는 시간도 가져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학생회장 14학번 오연수 양은 “문화체험과 노래공연을 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처음 무대에 섰지만 잘 불러준 후배와 함께 준비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유학생과도 이번 기회에 친해지게 되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일어학술제는 일어전공의 특성이 잘 드러나 작은 일본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내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홍보실=소유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