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는 “서울시 동북4구(강북·노원·도봉·성북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서울여대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30일(수) 밝혔다.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은 서울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소재 11개 대학(△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산학협력단과 서울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서울시 지역특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관연학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결성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윤선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이 ‘지역사회연계 인성교육 현황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서울여대가 추진해 온 인성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동북4구 구청과 산학협력단 간담회에서는 대학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산관연학 협력의 구체적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서울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이 각 대학의 산학협력사업과 구청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재생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서울여대를 비롯해 △동북 4구 11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 △동북 4구 소재 구청 관련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원문 출처>
에듀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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