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나유진 양 · 노동규 군, 「제7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학(원)생 인쇄광고 공모전」서 ‘대상’과 ‘은상’ 수상
조회 수 8041 추천 수 0 2017.07.03 11:47:30‘중소기업 수출, 중요하고 소중하게’(대상 나유진), ‘달나라라고 무역하지 말라는 법 있나’(은상 노동규)로 각각 장학금 500만 원, 100만 원 받아…12점 작품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 1,150만 원 장학금 수여…6월 30일(금)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서 시상식 가져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종합평생교육원 3학년 나유진 양(시각디자인 전공)과, 2학년 노동규 군(시각디자인 전공)이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가 주최한 「제7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학(원)생 인쇄광고 공모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6월 30일(금)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제7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학(원)생 인쇄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한자 ‘中小’(중소)를 이용해 공사의 중소기업 지원 역할을 재치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서경대 나유진 양의 ‘중소기업 수출, 중요하고 소중하게’를 대상 수상자로, 또한 중소기업 수출의 신시장 개척을 극대화 하는 의미로 달나라라는 아이디어를 컨셉으로 삼은 노동규 군의 ‘달나라라고 무역하지 말라는 법 있나’를 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원)생 인쇄광고 공모전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홍보를 위해 ① 신흥시장 개척 ② 중소수출기업 지원 ③ 해외플랜트 수출지원 ④ 환율 리스크 관리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나유진 양, 노동규 군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12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총 1,1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나유진 양은 상장과 함께 장학금 500만 원을, 노동규 군 역시 상장과 함께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다. 야구공을 활용하여 ‘수출의 구원투수’라는 공사의 역할을 부각시킨 「퍼펙트 소방수! K-sure」를 출품한 카이스트 오세웅 군은 금상(200만 원)을 수상했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황정호 대홍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며, “금번 심사과정에서는 주제와 부합하는 작품 중 창의성을 살린 작품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무역보험공사 강병태 부사장은 “매년 개최하는 광고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실제 공사가 추진하는 홍보활동에 반영하고 있다"며 "공사가 창립 25주년을 맞는 올해, 수출지원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과정에서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이 우리기업 수출증진의 밑거름이 되는 가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그동안 제자들의 공모전 준비와 출품 전 과정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온 서경대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시각 디자인 전공 학과장 김문기 교수는 “졸업 후 진로나 취업을 결정하는 데 공모전에서의 성적이 매우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모전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면서 “공모전을 준비할 때 학생들에게 항상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또는 소비자들의 관점에서 구상하고 컨셉을 잡아나가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학생들은 이같은 교수진의 가르침에 힘입어 최근 3년간 국내외 유수 공모전에서 30여 차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2015년과 2016년에는 장관상, 국회의원상 등 대상 수장자만 여러 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703000105
업코리아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148397
이데일리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11&newsid=02122166615990584&DCD=A00101&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