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생의, 서경대에 의한, 서경대생을 위한 여름맞이 1: 교내 미용실 ‘블랙’과 ‘블루’, 학생 등 교직원 대상 여름맞이 이벤트 진행…네일아트도 저렴한 가격에 손님 맞아…학생들에게 ‘인기’
조회 수 10945 추천 수 0 2017.06.14 17:31:18종강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여름맞이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실용교육 중심인 서경대도 학생들을 위한 여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서경인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는 교내 미용실 ‘블랙’과 ‘블루’ 또한 학생들을 위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네일아트도 2~3만 원의, 외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을 맞으면서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경대 유담관에 위치한 미용실 ‘블랙’
서경대 유담관 9층에 위치한 미용실 ‘블랙’에서는 학생들에게 커트비를 1만 원으로 할인해 주고 있으며 드라이와 두피모발 클리닉을 5,000원에 해주는 화요이벤트를 상시 진행 중이다. 또한 여름맞이 파격 이벤트로 지금 보는 이 기사를 캡처해 미용실에 가져가면 5,000원을 할인(커트 제외)해 주는 특별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반값 이벤트와 여름 이벤트를 진행 중인 청운관의 미용실 ‘블루’의 외관
서경대 청운관 로비층에 위치한 미용실 ‘블루’ 또한 ‘실장님이 미쳤어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컷트는 30%를 할인해 주고 다른 모든 시술도 50%까지 할인해 주는 상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여름 유행 스타일을 고려하여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남자는 펌 시술 시 컷트를 무료로 시술해 주며 여자는 기장 추가 없이 염색을 49,000원에 진행 중에 있다.
‘블루’에서 앞머리 펌을 시술 중인 남학생 학우
현재 서경대의 여름 스타일에는 컬러풀 바람이 불고 있다. 블루와 블랙은 서경대의 유행 스타일로 남자들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여자들에게는 탈색 후에 다양한 컬러를 입히는 헤어스타일이 유행 중이다.
블랙의 이민선 선생님이 여학생 학우의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블랙의 이민선 헤어디자이너는 “휴가 때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스타일이 유행 중이다. 여성들은 웨이브 펌이나 시크릿 투톤을 많이 시술하는데 특히 베이지와 핑크 계열의 파스텔 칼라를 선호한다. 남성들은 스핀스활로 같은 자유롭고 자연스런 느낌의 펌을 많이 하는 추세이다.”라며 학생들의 유행 스타일을 추천했다. 블루의 최철 실장 또한 남성은 자연스러운 쉼표 머리, 여성은 탈색 후 비비드한 컬러를 유행 스타일로 추천했다.
블랙의 염색약과 헤어 제품들
서경대 미용실은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스타일 시 사용하는 제품을 외부의 미용실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디자이너 선생님들도 전문적인 정규교육을 받은 본교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으로 공인된 자격을 갖추어 있어 많은 학생들이 만족해 하고 있다.
블랙의 김선혜 원장이 업스타일을 앞둔 학생들에게 업스타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블랙의 김선혜 원장은 “외부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인데 학교의 도움으로 외부 미용실보다 더 좋은 제품을 사용 중이다. 서경대의 재학생과 졸업생들도 후배들을 위해 아직도 저녁 늦게까지 교육 받으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용실인 만큼 고객이 되는 학생들도 배려하여 서경대에서 아름다운 미용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블루의 최철 실장이 컬러 시술 후 머리를 드라이하고 있다.
블루의 최철 실장 또한 “외부는 비싼 데 학교는 저렴하여 의심할 수도 있지만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만큼 질과 품질은 외부보다 좋다.”고 잘라 말했다. 이와 함께 “학기 중에 누군가 마주칠까 부끄러워 스타일링에 어려우셨던 분들이 방학에 많이 오며, 가족들을 모시고 오는 학생들도 많다. 방학기간에도 오셔서 시술을 받기를 바라며, 늘 학생들에게 고맙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늘 노력중이다.”라며 학생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를 보였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중어전공 맹주원 군이 블루에서 투블럭 컷트 서비스를 받고 있다.
블루에서 투블럭 컷트를 한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중어전공 맹주원 군은 “미용실은 학교에서만 이용한다. 가격이 외부보다 저렴한 것은 당연하고 스타일 후 만족하지 않은 적이 없다. 디자이너 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셔서 늘 예약까지 하며 이용 중이다.”라고 헤어 스타일을 자랑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블랙의 디자이너 선생이 페디큐어를 시술하고 있다.
국내 제일의 미용예술대학인 서경대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미용실인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으로 많은 학생들이 만족하고 보람도 느끼고 있다. 올해 2017년 여름도 서경대에서 아름답게 보내기를 바란다. 다른 궁금한 사항은 미용실 ‘블랙’(02-940-7357)과 ‘블루 ’(02-940-7351)로 문의하면 된다. <홍보실=소유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