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유담관 9층 학술정보관 복도 한 켠에 성북강북구의 교육의 역사를 담은 ‘찾아가는 학교기록 전시회-우리 마을 학교 발자취를 찾아서’가 마련돼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13일간 열렸다.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로 불렀던 과거 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각종 자료, 관내 최초의 학교, 교육정책과 시대풍경, 개인 소장 학교 기록물, 학생들이 바라는 성북강북교육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 전시회는 서경대 외에 지하철 역, 초등학교 등에서 오는 11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