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화) 오후 2시 30분 교내 본관 회의실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진로·직업 선택 위한 전문가 특강 개최 등 협력키로
▲(왼쪽, 앞줄부터) 서경대 최영철 총장,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 서경대 박은정 무대의상연구소장, 구자억 대외협력본부장, 박영선 기획처장,
정한경 교무처장, 한국잡월드 이성기 운영본부장, 직업진로연구개발팀 이승구 팀장, 조인혜 대리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5월 16일(화) 오후 2시 30분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국내 최대 청소년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와 청소년 진로체험 콘텐츠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운영하고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을 초청, 청소년들의 진로 모색 및 직업 선택에 위한 특강을 개최하며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체험관 콘텐츠 자문에 응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서경대학교 무대의상연구소(소장 박은정)와 한국잡월드는 패션과 무대의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패션&무대의상 디자이너’ 직업심화 탐구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무대의상연구소 박은정 소장과 노은영, 조정현, 김국희, 조영아 교수 등이 개발,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패션과 무대의상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연계한 융합형 체험 수업으로,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한 전문화된 정보와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경대학교 무대의상연구소는 잡월드 청소년 직업체험관의 공식 자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직업 선택을 위한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경대와 한국잡월드 간의 금번 청소년 진로체험 콘텐츠 연구협력은 청소년들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여 사회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진로체험 콘텐츠의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대학의 교육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며 교육봉사활동의 실천을 통해 CREOS형(창조적이고 상호 소통하며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 서경대가 추구하는 인재상)) 실용 인재상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에서 총장 최영철, 박영선 기획처장, 정한경 교무처장, 구자억 대외협력본부장, 진세근 대외협력실장, 박은정 무대의상연구소장이, 한국잡월드에서 장대익 이사장, 이성기 운영본부장, 직업진로연구개발팀 이승구 팀장, 조인혜 대리가 참석해 우호적인 분위기 가운데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종합 직업체험관으로 2012년 개관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이 110개 이상의 직종을 체험 가능토록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는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 및 학부모를 위한 자녀 진로지도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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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0&oid=098&aid=0002609186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3738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82495
뉴데일리경제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13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