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용예술가들의 경연대회인 ‘스타킹 월드뷰티 콘테스트’ 서경대 후원으로 4월 29일(토) 오후 3시 본교 수인관에서 열려
조회 수 12095 추천 수 0 2017.05.02 18:35:26
▲ 스타킹 월드뷰티 콘테스트 홍보 포스터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회장 한성진)가 주관하는 스타킹 월드뷰티 콘테스트가 서경대 후원으로 4월 29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본교 수인관에서 개최됐다.
전국 미용예술가들의 경연대회인 스타킹 월드뷰티 콘테스트( 이하 ‘스타킹 대회’ )는 미용예술교육의 중심지인 서경대학교와 서경대 예술종합평생교육원을 비롯, 차홍아르더, 박준헤어 등 미용업계 유수 업체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머리를 올려묶어서 표현하는 업스타일 부문, 헤어 부문, 메이크업 부문, 속눈썹 부문, 눈썹의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세미퍼머넌트 부문, 네일 부문, 피부 부문 등으로 나누어져 펼쳐졌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에서 빼어난 기량을 보인 출전자들에게 예술상, 국회의원상, 서경대 총장상 등이 수여되었다.
이날 스타킹 대회는 1, 2, 3부로 나누어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뉘어져 경연을 펼친 학생들은 1부 경연대회에서 개인마다의 꿈을 위해 그 동안 노력한 것을 유감없이 펼쳐 보였다.
한성진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 회장은 “미용예술의 중요성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에서 우수한 전문인 양성과 발전을 위해 세계미용예술 경연대회를 주최했다.”고 말하고 “참가자들의 미용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성진 회장은 서경대학교에서 업스타일 국내 1호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대외협력 학과장 일을 하는 등 서경대와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최영철 서경대 총장과 미용예술대학 소속 교수, 유승희 국회의원, 화장품 회사인 ㈜네츄럴코스메틱의 임대명 회장 등이 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다양한 경연과 행사로 인해 긴 시간이 소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노력의 땀방울이 아름답게 빛났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참가자들의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면서 “행사를 준비한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 관계자와 한성진 회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날 대회는 시상식과 최영철 총장의 마무리 인사말로 막을 내렸다. 세계 미용예술가들의 축제인 스타킹 월드뷰티 콘테스트가 서경대학교에서 개최됨으로써 서경대가 국내 미용예술분야의 교육의 메카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 해외에서도 많은 전문가들이 참가해 국제적으로도 서경대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홍보실 = 소유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