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총 책임자인 한정섭 교수(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부센터장)는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아이들이 음악을 매개로 작은 사회를 만나고, 각자의 예술적 역할에 몰입해 앙상블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인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과정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이와 같은 지역 밀착형 예술교육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채득하는 사회성과 예술적 사고능력은 개인의 역량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건강한 서울시민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에는 선정된 자치구 교육기관에서 인근 거주 아동도 일부 선발하며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미포함 자치구 거주 아동을 별도로 선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7년 선정 자치구 및 교육기관인 노원구(노원문화예술회관), 서대문구(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송파구(송파구립마천청소년수련관), 영등포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서초구(서울오케스트라, 이상 오케스트라 분야), 마포구(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성동구(성동교육복지센터), 종로구(종로문화재단, 이상 뮤지컬 분야)와 총괄운영기관인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뮤지컬 분야)는 선정 자치구 거주자는 물론 미포함 자치구를 대상으로 총 370여 명의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교육은 4월에 시작하여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거주 및 인근 자치구 교육기관과 서경예술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경 기자 ksy055@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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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0&oid=098&aid=0002603023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22/0200000000AKR20170322082100004.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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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403000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