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지역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형성하여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닌 서울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10년부터 시행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4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2014년부터 매년 6~9개 자치구, 어린이 300명 이상을 지원하였습니다. 참여 어린이들은 오케스트라 및 뮤지컬 교육, 여름캠프, 향상음악회 및 정기연주회, 통합공연 등 다양한 연계활동에 참여하며 개인의 역량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미와 교육적 가치를 지닌 ‘2017 우리동네 예술학교’ 교육과정 운영기관을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자치구 및 산하기관 등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7. 3. 3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