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토) 서경대학교 유담관 Co-Working Space서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바삭바삭랩에서는 1월 18일(토)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심화단계 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사교육은 서울시교육청과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협약하여 진행하고 있는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강사 역량강화 교육’의 심화 단계를 진행했다.
현재,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바삭바삭랩에서 개발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아츠크래커(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 덩더쿵 옛날놀이, 몸짓!맘짓!, 뮤지컬 play, 신기한 마술세계 마술로 놀자, 조물조물 촉감놀이, 칼림바 하나둘셋, 키즈 K-pop 댄스, K-pop나라로 다함께 Go!Go! 등이 있다. 지원학교로는 서울시교육청의 매칭을 통해 서일초, 한남초, 숭례초 등 22개 학교와 개별 학교로 용원초, 중현초 등 10개 학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4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완료 단계 교육과 대상자 피드백 수합에 대해 안내하였고, 2025년 늘봄학교 강사파견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늘봄학교 운영 방향, 1~2학년 대상자 이해,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학과 신혜원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한 늘봄학교 운영 및 평가방법의 예’,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의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자 확대에 따른 프로그램 및 교수자 활동의 이해', 공예 분야 김성자 강사, 뮤지컬 분야 이문아 강사, 전통놀이 분야 박숙현 소장의 특강이 잇따라 진행됐다.
특강을 들은 구다빈 강사는 “이번 특강에서 강사 역량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 보완하였고 새 학기에 맞이할 늘봄학교 대상자들과 교육 방향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게 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으로 즐거운 현장 교육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는 “이번 심화단계 강사교육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24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만족도 높은 수업의 완료와 새롭게 진행할 2025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해 현장 강사들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보다 심화된 전문성을 갖추게 되어 질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