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 · 경상북도 환경보건센터와 ‘미세플라스틱 국내외 연구동향’ 주제로 ‘2024년 제1회 환경보건센터 협력 세미나’ 개최
조회 수 318 추천 수 0 2024.12.11 10:10:0012월 6일(금) 오후 3시, 서울역 공간모아서
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철민)는 12월 6일(금) 오후 3시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윤성용), 경상북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관)와 ‘미세플라시틱 국내외 연구동량’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1회 환경보건센터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세플라스틱과 건강 영향 및 최신 동향 등을 파악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주제발표자와 토론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세미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대학 보건안전학과 허용 특임교수가 ‘미세플라스틱과 건강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제이비메타 김종복 대표가 ‘일본의 미세플라스틱 정책 동향’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 이재웅 연구관이 ‘타이어유래 입자물질의 환경거동 • in vitro 독성평가 및 미세플라스틱 OECD 협업 연구 추진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인하대학교 이동욱 교수가 ‘인체 내 미세플라스틱 평가와 건강 영향’에 관해, 인하대학교 전기준 교수가 ‘Py-GC/MS를 활용한 서울시 도로 재비산먼지(PM10)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 분석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전문가 패널과 참석자들의 활발한 질의토론이 이루어졌다.
서경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이철민 센터장은 “본 센터는 다양한 환경유해인자와 건강 피해 규명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우리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신 동향을 통해 파악하고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는 지난 2020년 8월 환경부로부터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되어 환경보건 관련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과학적 근거 기반의 환경보건정책의 추진을 위해 연구정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