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등 성북구 관내 6개 대학...강북횡단선 재추진 운동
국민대를 비롯해 서울 성북구 관내 6개 대학이 구가 추진하는 강북횡단선 재추진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성북구는 국민대·고려대·동덕여대·서경대·성신여대·한성대 등 6개 대학과 강북횡단선의 신속 재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대학별로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캠퍼스 서명 운동과 교우회 대상 온라인 서명 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철로 산악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 특성상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난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탈락했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이 31일 교내에서 개최한 '동문 선배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 개막식에서 정승렬 총장이 행사에 참석한 학내외 관계자들과 서명부스의 강북횡단선 노선을 설명하고 있다.(맨 위 오른쪽, 두번째) 서명하고 있는 학생들.(세번째) 직무박람회 개막 행사를 하고 있는 정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네번째)
<원문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