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대학연합과정'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대학연합과정은 운영 대학인 삼육대를 중심으로, 서경대, 대진대, 덕성여대 등 참여 대학이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북부연합사업단'을 구성해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합사업단의 23년 사업성과 평가 및 24년 사업 적정성 심사를 통해 계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영어) 및 직무, 현지생활과 문화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과정을 이수한 대학생들이 미국 현지 취업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글로벌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북부연합사업단'은 운영 대학인 삼육대를 중심으로 각 참여 대학이 상호 협력해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 및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지원한다.
사업단은 미국 지역의 직무 수요를 기반으로 서경대 1개 과정(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20명)을 비롯해 삼육대 2개 과정(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 각 20명), 대진대(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20명), 덕성여대(스마트 무역, 물류&회계 전문가 양성과정 20명) 각 1개 과정 등 총 5개 연수과정(100명)을 개설해 국내외에서 약 600시간의 직무 및 어학 교육을 시행한다.
서경대는 오는 4월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연수과정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경대 이철민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연수교육의 질 제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 배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서경대 학생(졸업생 포함)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서경대 전경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7705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3/20/202403200087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6538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791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398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309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05275?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