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부터 진행된 ‘바로크 악기 연주 강좌’ 발표 연주회, 5월 12일(금), 낮 12시 유담관 로비층서 공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단장 김범준)은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분야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 강좌인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1학기)’ 수강생을 모집했다. 직업인으로서의 청년 예술인 및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소셜벤처기업 창업 및 지역 상생 선순환 체계 구축 목적도 함께 가지고 있는 이번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강좌는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을 중심으로 ‘창제작 낭독공연’과 ‘바로크 악기연주’ 강좌를 개설, 공연 및 프로젝트팀 결성 후 창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창제작 낭독공연’은, 강좌에 참여한 총 12명의 전문 연극인 및 청년 연극인이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학로 연극 전문 소극장에서 티켓 오픈을 한 후 정식 낭독공연을 진행했다. 총 3회 공연, 회당 평균 50여 명 관객 입장, 현장 판매 및 초대 관객 포함 총 250여 명이 관람했다. 이후, 창업 공연 기획팀 및 후원 업체의 제안으로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11일간 추가 공연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바로크 악기연주’는 강좌에 참여한 총 12인의 전문 클래식 음악인 및 청년 클래식 음악인들이 오는 12일(금) 12시에 서경대학교 유담관 로비층에서 ‘정오의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발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짧은 시간 동안 앙상블을 만들어 내기 위해 주말과 늦은 밤 시간까지 할애해 연습을 하였으며 연습한 결과를 서경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1학기 프로그램은, 각 6회의 무료 수강 혜택 및 공연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 청년 창업가, 소셜벤처기업 창업팀을 발굴하고,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화 지원 등을 위해 프로젝트팀 결성 및 결과발표물(공연영상 등)을 각 문화예술 단체 및 관련 업계와 공유한다.
이 외에도 관련 기관과 각종 문화예술창업 지원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 및 투자 유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향후, 2개의 프로젝트팀 (창작극 낭독팀, 바로크 연주팀)은, 문화예술 창업 교육, 멘토링, 지식재산권(저작권) 관련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통해, 직업인으로서의 예술인 창업과 문화예술의 사회 공헌적 성장을 위해, 사업단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인 김범준 총장 직무대행/교학부총장은 “문화·예술 및 공연예술로 특화된 서경대학교가 원스톱 시스템으로 학부에서 공연까지, 외부 전문가는 물론 선후배와의 협업 무대를 통해, 직업을 넘어 창업가로서의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한다.” 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의 강점을 살려 창업 초기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지역 상생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강좌, 발표 공연 관련 사항은, 서경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skuniv.ac.kr) 또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블로그 (https://blog.naver.com/sku_camta) 및 홈페이지(https://campustown.skuniv.ac.kr) 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e-메일(camta_info@skuniv.ac.kr) 로 문의하면 된다.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지역 상생팀 ☎ 02-940-7266)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5/11/202305110124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165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