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 장수 TV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편’ 녹화방송 공연이 4월 22(토)일 오후 2시 30분 서경대학교 스콘스퀘어(구 초록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개그맨 김신영의 사회로 3,000여 명의 성북구민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며 초대가수 주현미, 배일호, 박혜신, 신승태, 구나운 등이 출연해 무대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KBS가 주최하고 성북구청이 주관하며 서경대학교가 공연장 대관 및 공연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공연 전날인 4월 21일(금)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설치 작업(중간고사 기간임을 고려해 소음, 통행, 시설물 이용 등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시간을 늦은 오후로 늦춤)이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당일인 4월 22일(토)에는 본선 녹화 공연시간을 포함해 공연 전 리허설과 공연 후 무대 철거 등의 작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캠퍼스에서의 ‘KBS 전국노래자랑 성북구 편’ 개최는 우리 대학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PPL(간접 광고) 효과는 물론 방송 중간 중간에 공연장인 우리 대학 캠퍼스 전경이 인서트 샷으로 TV 화면에 노출되고 장소 협찬 자막도 게재될 예정이어서 홍보 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이 성북구에 소재하고 있고 우리 대학 캠퍼스에서 공연이 열리는 기회를 살려 우리 대학 학생이 노래자랑 경연에 출연해 노래솜씨도 뽐내고 학교도 자랑할 예정이어서 홍보 효과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KBS 1TV에서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80분 간 방영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TV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시청률 10% 초중반 대의 안정된 시청률을 확보하고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전국 각 지역에서 예심을 통과한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추억,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