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목) 오후 1시 30분 교내 수인관서
신입생 1,634명 중 1,37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
전체 수석 장지혜(수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 김지연(정시, 도시공학과) 학생 장학증서 받아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범준)는 2월 23일(목) 오후 1시 30분 교내 수인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24개 학과(부)의 신입생 1,370명과 보직 교수, 대학 관계자, 학과장, 총학생회 회장단, 학과(계열) 대표 학생, 신입생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했다.
4년 만에 열린 대면 입학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환영사, 장학증서 수여, 보직교수 및 학과장 소개,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체 수석 입학자로 장지혜(수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김지연(정시, 도시공학과)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김범준 총장 직무대행을 대신해 신입생 환영사를 전한 김 준 대외협력부총장은 “높은 경쟁을 뚫고 우리 대학의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하며 신입생들의 입시를 위해 수고하신 학부모님 여러분께도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장은 이어 "서경대학교는 개교 이래 76년 동안 지(智)·인(仁)·용(勇)을 갖춘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국가에 기둥이 되고 사회에 힘이 되는 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신입생 여러분도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재능과 열정, 끼를 발휘하여 꿈을 키우고 전문역량을 함양해 시대와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자아실현은 물론 학교이름을 드높이고 대한민국을 세계 1등 국가로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무용예술학과 신입생 이00은 “학교에서 준비해준 것이 많아 눈 깜짝할 사이에 입학식과 학교생활안내 행사가 지나갔다. 학교에 대해 잘 알아갈 수 있었고 같은 신입생 친구들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입학식을 위해 수고하신 선배님들께 감사하고, 먼 곳에서도 참석해준 23학번 학우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영학부 20학번 재학생 안00 학우은 “2020년도부터 3년 동안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신입생 입학식이 열리지 못했는데, 4년 만에 진행된 대면 입학식이어서 그런지 이번 행사를 보며 감회가 남달랐다.”며, “신입생 모두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여 끝없이 도전하고 많은 것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