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수강생 모집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북구와 서경대학교가 함께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카데미’를 오는 9월24일부터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14일까지며, 국내 최대 규모의 K-뷰티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과 함께 약 2개월간 수업이 진행된다.
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뷰티 분야의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미래의 뷰티 인재로서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미용사(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취득 대비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 나아가 서경대학교의 뷰티 네트워크를 활용해 뷰티숍, 웨딩숍 등 지역 뷰티업체 채용의 연결고리가 형성되도록 지속적인 멘토링과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의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원문기사>
시민일보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85961849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