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대학원 경영학과에 ‘K-콘텐츠문화경영’ 전공을 신설하고 2022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교육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경대에 따르면 ‘K-콘텐츠문화경영’ 전공은 한국의 영화, 드라마, K팝, 애니, 웹툰, 웹소설, 게임 등 K-콘텐츠문화와 경영학을 접목한 융합전공이다.
‘K-콘텐츠문화경영’ 전공 신설과 관련, 서경대 대학원장 한문성 교수(경영학과)는 “‘K-콘텐츠문화’를 산업과 경영 차원에서 비즈니스화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의 필요성과 인력 수요 증대에 부응하고자 ‘K-콘텐츠문화경영’ 전공(대학원과정)을 신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서경대는 ‘K-콘텐츠문화경영’ 전공의 수준 높은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해 ‘K-콘텐츠문화’ 분야의 전문가인 현윤호 박사를 담당교수로 초빙했다. 현윤호 교수는 지난 25년간 이화여대와 일본, 독일 등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쳤다.
현윤호 교수는 “‘K-콘텐츠문화와 경영을 접목할 수 있는 한국문화 전문경영인의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방탄소년단(BTS),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K-콘텐츠문화경영’ 전공은 언어문화교육 전문가에 의한 다양한 K-콘텐츠문화 관련 교육과 K-콘텐츠문화와 관련된 사례 중심의 경영학 이론 교육 및 K-콘텐츠문화의 각 영역과 관련된 실무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4/11/202204110144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2514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664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1485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178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19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