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길음 창업거리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년 창업자 맞춤형 주택 '도전숙' 공급 및 창업거리 조성 협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전경 © 뉴스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성북구, 서경대학교가 정릉·길음 창업거리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SH공사는 성북구, 서경대와 '정릉·길음 창업거리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서울을 청년동반 성장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성북구 관내에서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도전숙' 사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거리 조성사업 등에서 힘을 모은다.
SH공사는 서울형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 부문과 대학이 협력해 창업거리를 조성한다.
캠퍼스타운 일대에 도전숙을 집적하는 '청년창업인 지원 주거 사업모델'도 구축 중이며 이에 따라 시범사업을 시행할 구상을 하고 있다.
또한 세 기관은 성북구 청년 및 대학생 창업자 창업지원 공간 확충과 성북구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제휴 등 공동 관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는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청년 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567747
<관련기사>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1482
잡포스트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