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1 올해의 SNS’ 기초자치단체 유튜브 부분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으면서 화제 속에 진행되고 있는 서경대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의 성북구 알리기 프로젝트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여덟 번째와 아홉 번째 영상 업로드 돼 더 큰 관심 끌어
조회 수 5142 추천 수 0 2021.12.15 10:47:23성북구가 ‘2021 올해의 SNS’ 유튜브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하 청문단, 운영위원장 방미영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교수) 의 성북구 알리기 프로젝트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성북구가 수상한 ‘2021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기업, 공공기관 등의 SNS를 평가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청문단의 ‘성북에서 살아남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평가의 대상이 되었다.
청문단의 '성북구에서 살아남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상 시리즈는 서경대 청문단이 직접 기획, 촬영, 편집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고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업로드된 여덟 번째와 아홉 번째 영상에서는 주인공 북구가, 한글날을 맞이해 외래어와 외국어를 사용하지 않고 종암동에만 있는 특별한 장소에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성북소방서에서 권진영 소방관님과 인터뷰를 하고 꿀벌책단지에서 책 찾기를 통해 힌트를 얻은 북구가 최종미션 장소인 문화공간 이육사에서 퀴즈를 풀며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역사가 깊고 살기 좋은 월곡동에서 차근차근 미션을 풀어나가는 열정적인 북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화에서는 북구가 외래어와 외국어를 사용하지 말고 ‘한글을 사랑하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한글 사랑 캠페인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 무분별한 외래어와 외국어의 사용을 반성하고 한글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유익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였다.
아홉 번째로 업로드 된 영상은 월곡동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성북구민체육관에서 가을운동회를 주제로 주인공 북구가 배드민턴, 판뒤집기, 장애물 달리기 등의 운동 종목을 피디와 겨루는 모습을 담았다. 피디와의 겨루기가 끝난 후에는 성북구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애기릉터공원에서 도시락을 먹는 북구의 모습을 보여주며 콘텐츠의 재미뿐만 아니라 영상미까지 잡았다.
성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는 ‘성북구에서 살아남기’는 주인공 북구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성북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매력적인 장소들을 소개하는, 에피소드 중심의 예능형 콘텐츠이다.
뿐만 아니라, 영상 안에서 미션지를 전달하는데 사용된 ‘바통’과 판뒤집기에서 사용된 ‘판’ 같은 경우, 성북창작소에서 북구가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로 직접 제작하는 모습과 이용하는 방법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서경대 청년문화기획단과 함께하는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는 회차마다 성북구의 각 지역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이 가진 문화자원들에 청년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력이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