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은 ‘說花: 꽃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다. 왼쪽부터 신승인 신승호 황슬이
타모델의 산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은 지난 5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의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제5회 사진전을 개최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은 지난 5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의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제5회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說花: 꽃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전은 프리지아, 에델바이스, 사루비아, 달맞이꽃, 넌출월귤, 라넌큘러스, 산하엽, 아이리스, 비단향꽃무, 장미, 레제다 등 열하나(11)의 테마로 꾸며졌다.
모델연기전공 학생들이 모델로서의 출연뿐만 아니라 직접 사진의 부제를 정하고, 이에 걸맞는 앵글 무대장치 스토리를 창작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사진을 표현매체로 젊은 모델들의 고민, 미학, 소비문화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연출은 3학년 김지영, 조연출은 3학년 강민서가 맡았다. 강나연 김건곤 김도경 김동찬 김동현 김민규 김현아 도재혁 문강혁 박도영 박예찬 박지현 반예솔 백지은 변채림 성공 신동인 신승호 양유진 이하늘 이현휘 임수영 주승현 주혜원 최종두 황슬이 황윤지 총 29명의 모델들이 화보에 참여해 85점의 주옥같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번 사진전을 위해 모델연기전공 학생들은 서경대의 미용, 패션, 디자인 관련 전공들과도 연계했다. 또한 패션, 뷰티, 악세사리, 푸드 브랜드 등 산학연 협력을 적극 활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페리에 코리아는 홍보와 전시장 데코레이션에 도움을 줬고, 파크랜드, 아쿠아스, 인덜지, 두리드립커피, 캠퍼스블라썸, 푸르향, 나브, 셀모브에서도 협찬했다.
타모델의 산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은 지난 5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의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제5회 사진전을 개최했다.
예술대학 통합형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모델연기전공 김태연 교수의 지도하에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공연, 패션쇼, 전시회, 패션필름전 중 3학년 과정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태연 교수는 “이번 사진전에는 서경대 모델연기전공 학생들을 꽃에 비유해 수 백가지 꽃처럼 다양한 매력을 나타내자는 주제의식을 담았다”며 “학생들이 모델 활동을 병행하는 틈틈이 시간을 투자해 나온 결과물이라 그 의미가 더욱 돋보인다”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한편 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은 모델과로서는 최초 정규 4년제 남녀공학 학과이다. 모델연기전공의 교육은 모델로서의 전문지식을 포함한 멀티 퍼포밍아티스트 양성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하나의 전공분야가 아닌 다양한 전공분야를 함께 배우고 각 전공 분야와 협업을 이루어 작업을 진행하며 협동심을 함양한다. 대다수 학생들은 YG케이플러스, 에스팀, 가르텐, 제니퍼, 디투앤디, TSP, 몰프, COL, 초이, 고스트, 에이코닉 등 국내 유명 기획사 소속의 모델로 활동중이며,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등의 패션쇼와 각종 패션 매거진,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모델연기전공은 도전수퍼모델코리아, SBS슈퍼모델선발대회, Face of Asia Contest 등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드라마 뮤직비디오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다재다능한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한다.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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