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재학생 15명, 국제춤축제연맹(FIDAF) 아시아본부 주최 ‘제7회 전국무용경연대회’ 참가해 대상과 금상 등 수상하는 쾌거 이뤄
조회 수 6606 추천 수 0 2019.06.18 14:02:12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재학생 15명이 국제춤축제연맹(FIDAF) 아시아본부가 주최한 ‘제7회 전국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금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춤축제연맹 한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1학년 진경린 양은 ‘강선영류 태평무’라는 작품으로, 정승은 양은 ‘깃’이라는 작품으로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아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학년 김초희 양이 ‘현의 몸짓’이란 작품으로, 1학년 신지수 양이 ‘햇살 속에 잠든 바람’이란 작품으로 금상을 받았으며, 4학년 박혜린 양이 ‘명성황후...마지막 자리’란 작품으로, 1학년 김애련 양이 ‘한영숙류 태평무’라는 작품으로, 김가연 양이 ‘한영숙류 태평무’라는 작품으로, 최신혜 양이 ‘花연가’라는 작품으로, 김시연 양이 ‘향(香):꽃잎 되어 날다’라는 작품으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또, 1학년 김채린 양이 ‘이매방류 승무’라는 작품으로, 신지원 양이 ‘나빌레라’라는 작품으로, 김진주 양이 ‘마음을 올리다’라는 작품으로, 백선정 양이 ‘月戀(월연),달빛에 그리운..’이라는 작품으로, 이윤아 양이 ‘수련, 물 위의 빛’ 이라는 작품으로, 김민정 양이 ‘호수에 그린 달’ 라는 작품으로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금번 대회는 순수무용을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부문으로 나눠 경연이 진행되었으며, 대상을 비롯,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수여되었다. 2019 천안흥타령축제인 ‘Cheonan World Dance Competition Solo &Duet 한국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는 대상 및 금상 수상자 중 실력이 뛰어난 무용수들은 브라질, 폴란드, 터키,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20여 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2019 천안흥타령축제 ‘Cheonan World Dance Competition 본선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국제춤축제연맹(FIDAF)은 천안시를 주축으로 조직되어 본부는 천안에, 총재는 천안시장이 맡고 있으며, 해외 75개 연맹국과 국내외 400여 명의 공연예술계 관계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 간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춤의 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세계에 홍보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는 전국 유수 무용경연대회 출전을 장려하고 있으며, 매년 재학생 다수가 참가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과 이후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전순희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국내외 유수 무용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면서 전문 무용수로서의 기량 향상과 인성 함양에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또한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경력이 될 뿐만 아니라 서경인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도 갖게 돼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가연 양
김민정 양
김시연 양
김애련 양
김진주 양
김채린 양
김초희 양
박혜린 양
백선정 양
신지수 양
신지원 양
이윤아 양
정승은 양
진경린 양
최신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