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금) 오후 4시와 7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주임교수 강신)의 제4회 졸업공연(패션쇼)이 6월 14일(금)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델연기전공 4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기획부터 연출, 협찬, 홍보까지 직접 진행했다.
공연의 주제는 ‘MODNNY’로,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모드니는 20살 아직 성숙하지 못한 나이를 시작으로 4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모델로, 배우로 성장한 청춘들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눈부신 열정을 담아 준비한 패션쇼이다. 이번 공연은'그리울 무리를 떠나다'라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금번 공연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 ‘4년제 남녀공학 정규대학’인 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의 이름을 건 패션쇼로 참여한 학생은 김기오 군(16학번), 김재경 양(16학번), 김정욱 군(16학번), 박건호 군(16학번), 권지혜 양(16학번), 김경우 양(16학번), 김은주 양(16학번), 김주연 양(16학번), 남혜린 양(16학번), 서예림 양(16학번), 양유정 양(16학번), 이정아 양(16학번), 이하얀 양(16학번), 조은하늘 양(16학번), 홍한슬 양(16학번), 손정훈 군(14학번), 김성주 군(14학번), 이혜림 양(15학번), 김동규 군(12학번) 등 총 18명이며, 연출은 김경우 양이 조연출은 김은주 양이 맡았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은 교육과정에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을 적용하고 모델 커리큘럼과 연기, 퍼포먼스, 엔터테이너 커리큘럼을 반반씩 운영하는 등 실용화, 특성화 된 교육으로 저마다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실험하고 개발하여 미래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용, 융합, 혁신 역량을 겸비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경쟁력 있는 전문 예술인을 배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예술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기여할 줄 아는 가슴 따뜻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강신 교수, 주정은 교수, 김태연 교수 등 국내 최고 교수진의 지도 아래 시대를 선도하고 트렌드를 이끄는 모델과 연기 계열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홍보실=고유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