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화) 오전 11시 서경대 북악관 107호서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학과장 민미경)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네무스택(주)의 이승종 대표를 초청, 5월 16일(화) 오전 11시 서경대 북악관 107호에서 '30년의 IT 경험 공유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경대학교의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로심리영역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승종 대표는 특강에서 자신의 30년 IT경험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 실무지식을 알려 주었다. 학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강의실은 120여 명의 학생으로 가득찼으며 강연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민미경 소프트웨어학과장은 “이승종 대표의 30년 경험이 그대로 녹아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 ‘Naver LINE'은 글로벌 회사로,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미경 학과장은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여 강연 후에도 질문이 계속 이어질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고 강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나무텍스(주)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로 2017년에 네이버 라인플러스에서 인수한 회사다. 2007년에 설립된 네무스텍(주)는 인력 대부분이 개발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역은 플랫폼, 빅데이터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있으며 ‘모바일 개발자를 위한 솔루션 구축’이 특징이다. 특히 2014년도부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주는 O2O 관련 솔루션 시장에 진출, 다양한 업체들과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강을 진행한 네무스텍(주) 이승종 대표는 현재 LINE Plus Developer Relations 팀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홍보실=고유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