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제29대 인문과학대학 학생회 ‘이음 인문과학대‘, ‘책 읽어 주는 이음’ 콘텐츠 제공…‘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쇼코의 미소’ 등 추천, 인문·과학적 소양 제고케 해
조회 수 6092 추천 수 0 2019.05.09 09:55:09
서경대학교 제29대 인문과학대학 학생회인 ‘이음 인문과학대‘는 선거공약 중 하나였던 ’책 읽어 주는 이음‘을 실천 중에 있다. ’책 읽어 주는 이음‘은 매 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재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독서를 권장하는 콘텐츠다. ’책 읽어 주는 이음‘은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인문·과학적 소양을 높이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거나 인생을 설계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등하교 시 편하게 쓱쓱 넘기며 읽을 수 있는 카드뉴스 형식을 채택하였고, 친구에게 책을 추천해 주듯 딱딱하지 않은 어투와 가벼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책 읽어주는 이음‘ 콘텐츠는 매월 말 서경대학교 제29회 ’이음 인문과학대학‘ 인스타그램 계정(@sku_ieum)에 업데이트 된다.
현재 업로드 된 책은 이랑주 작가의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과 최은영 작가의 ‘쇼코의 미소’이다.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은 마케팅 관련 서적으로 마케팅이나 경영에 관심이 있거나 쇼핑, 문화와 여가 생활을 좋아하는 학우들에게 추천한다고 쓰여 있다. ‘쇼코의 미소’는 7개의 단편 소설로 구성되어 있어 긴 호흡의 서적을 읽기 부담스러운 학우와 인관 관계에 지친 학우에게 추천한다고 쓰여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경대학교 제29대 ’이음 인문과학대학‘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경대학교의 제29대 이음 인문과학대학은 ‘책 읽어주는 이음’ 콘텐츠 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DAY’와 ‘SNS 사진전’을 기획 중에 있다. ‘센드위치 DAY’는 5월 중순에 시작할 예정이며, ‘SNS 사진전’은 일정이 아직 잡혀 있지 않다.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인문과학대학 재학생들을 위한 복지사업도 추진 중이다. 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재학생(인문대 학생회비 납부자)이라면, 무료로 보조 배터리, 충전기, 우산과 공 등을 대여할 수 있고, 교내 청운관 8층 인문대실에 있는 프린터도 이용이 가능하다.(하루 10장 제한). <홍보실=양상경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