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51회 차 방송분 ‘꽃차소믈리에’ 편, 3월 4일(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영돼
조회 수 6322 추천 수 0 2019.04.22 10:22:54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운영위원장 방미영 교수, 이하 ‘청문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아나운서 ‘조서연’, PD ‘한아름’)의 51회 차 방송분 ‘꽃차소믈리에’ 편이 지난 3월 4일(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됐다. 1부에서는 청문단 D팀(문화콘텐츠학과 16학번 김은지, 박하연, 김지은, 17학번 최하영 양)이 박세미 꽃차소믈리에를 만나 인터뷰한 후 스튜디오에 출연해 꽃차소믈리에에 대한 정보와 소감 등을 전했다. 꽃차소믈리에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식물의 특성, 제다법을 익혀 꽃차의 색, 향, 맛을 분별하고 평가하는 전문가로, 소비자의 건강과 취향에 맞는 꽃차를 소개하고 음료를 개발하는 일을 한다. 로푸드 강사였던 박세미 꽃차소믈리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로푸드 클렌징 주스가 인기를 끄는 것을 보고 앞으로도 건강에 좋은 차도 관심이 많아질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 며 이같은 생각으로 관련 분야를 찾아보다가 꽃차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박세미 꽃차소믈리에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야 인생이 더욱 성숙되고 아름다워지는 것처럼 꽃도 척박한 토양과 추위 등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야 아름다운 모양과 깊은 향기를 지닐 수 있기 때문에 꽃과 인생은 닮은 부분이 적지 않다고 비유하며 꽃차소믈리에는 인생믈리에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꽃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2부에서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수영 교수와 박세미 꽃차소믈리에가 출연해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꽃차소믈리에가 하는 일과 꽃차소믈리에가 되는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어 생소한 꽃차소믈리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세미 꽃차소믈리에는 소비자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티와 꽃차를 블렌딩해서 블렌딩 티를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꽃차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인내심과 섬세함이 요구되며, 음료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미각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세미 꽃차소믈리에는 또,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과 관련이 있는 꽃차소믈리에 대한 전망 또한 상당히 밝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홍보실=고유진 학생기자>
1부 https://youtu.be/8H1U8y2mOgo
2부 https://youtu.be/0NnmhxVvt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