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원 서경대 아동학과 교수 초청, 5월 29일(화) 오후 1시 교내 유담관 L층 소극장서 ‘아이와 소통하는 법’ 특강 열어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 부총장)는 신혜원 서경대 아동학과 교수를 초청해 5월 29일(화) 오후 1시 서경대 유담관 L층 소극장에서 기획사업 ‘인생더하기’ 2회차 강연을 실시했다.
‘인생더하기’ 두 번째 일일멘토로 초청된 신혜원 교수는 ‘아이와 소통하는 법(부제: 아동의 심리적 특성 및 지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아동, 청소년기의 특성과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자아정체성 및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한 멘토와 부모의 역할 등을 소개했다. 신교수는 지역아동센터 및 중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선생님들과 부모 역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지침이 될 만한 소통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본인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덧붙여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들에게 현장에서 겪었던 아동 및 청소년들과 소통할 때 어려운 점에 대한 질의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적절한 대응법과 요령 등을 안내해 강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 지역 주관처인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기획사업 ‘인생더하기’로 총 6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 2회차 일일멘토였던 힙합듀오 지누션의 가수 션과 신혜원 교수의 뒤를 이어 유명 개그맨 이홍렬 씨와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일일멘토로 참여해 인문·예술 그리고 나눔·배려·소통·공감과 관련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인생더하기’는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02-940-2931, https://aec.skuniv.ac.kr/)로 하면 된다. <홍보실=김은지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