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북악관 앞에서 프로모션 진행
3CE 뷰티 트럭, 개강 시즌에 맞춰 학교 방문, 다양한 이벤트 펼쳐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뷰티 트럭 앞에서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3CE’라는 메이크업 브랜드가 서경대학교 북악관을 찾아 이벤트를 진행했다. ‘3CE’는 온라인 쇼핑몰로 시작한 ‘스타일 난다’가 2009년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이다. 처음에는 온라인 매장 하나로 시작했지만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자 오프라인 매장으로까지 확장되고 지금은 중국 등 해외까지 진출해 있는 이름 있는 브랜드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된 이 이벤트는 대학교 개강 시즌을 맞이하여 ‘3CE’의 뷰티 트럭이 우리 대학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뷰티 테이크아웃’이라는 컨셉에 맞게 푸드 트럭을 대여 및 랩핑하였으며 마치 카페처럼 프로모션 내용과 증정 제품을 ‘뷰티 메뉴’로 이름 지어 메뉴판에 표기하였다. ‘3CE’가 준비한 여러 프로모션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나는 ‘3CE’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공강타임 뷰티살롱’과 주어진 문제를 맞히면 선물을 증정하는 ‘블라인드 뷰티 퀴즈’이다.
‘공강타임 뷰티살롱’은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 이벤트로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생기는 시간을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3CE’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두 가지 테마의 메이크업 터치 업(make-up Touch up) 서비스를 제공하여 짧은 시간 내에 보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방법을 알려 줬다. 사람마다 각기 자신의 피부색에 어울리는 컬러를 웜톤, 쿨톤에 따라 비교하며 제일 잘 어울리는 컬러를 선정해 주기도 하였다.
공감타임 뷰티살롱이 끝난 2시부터는 난이도 상/중/하로 나눠 ‘3CE’에 대한 문제를 통해 정답을 맞히는 학생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블라인드 뷰티 퀴즈’가 진행되었다. 퀴즈를 푸는 학생들이 직접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좋은 상품을 받아갈 수 있었다. 퀴즈를 맞혔을 때 받는 상품들은 파우치부터 시작해서 10만원 상당의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했으며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질 않았다.
또한 뷰티 트럭 및 현장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솜사탕을 받을 수도 있었고 뷰티 트럭 부스를 방문해 학생증을 보여 주기만 하면 제품 교환권과 오프라인 상품권을 증정했다. 이런 이벤트들을 통해 서경대학교 학생들은 잠시 중간고사 기간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된 이벤트가 생소하기도 하지만 즐거웠다.”, “앞으로 이런 이벤트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했을 뿐인데 많은 선물을 받아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번 ‘3CE’의 이벤트에 크게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3CE’ 이벤트 관계자는 “매장을 오픈할 때 홍보 이벤트는 많이 해 봤지만 대학교에 직접 와서 현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벤트 전부터 차를 빌리고 컨셉을 정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진행하는 내내 기뻤다.”며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3CE가 우리 학교에 온다!’ 이벤트는 서경대학교 제46대 총학생회인 ‘바람 총학생회’가 주최한 이벤트로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경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홍보실=김지은 학생기자>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서경대학교 학생들
이벤트에 참여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솜사탕을 받을 수 있다.
3CE 관련 퀴즈를 풀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3CE 메이크업 제품들을 직접 테스트 해볼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뷰티 트럭을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3CE의 메이크업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