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7일(수)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서
서 진 교수 지휘 아래 L. Rimsky Korsakov의 「Capriccio Espagnol」 등 연주
서경창학 70년 돌아보고 미래 100년 도약 다짐하는 자리 돼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주최하고 서경대 예술대학 음악학부(학부장 조원경)가 주관하는 ‘2017 서경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음악회’가 6월 7일(수) 오후 8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서경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고 서경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학생들의 연주역량 강화와 서경대 음악학부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사)서경뮤직소사이어티(팀장 배진환 교수)가 공동 주관하고 서경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총동문회(회장 정 진)가 후원하는 금번 연주회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서 진 교수의 리더십 아래 서경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재학생 120명이 각자 역할과 파트를 맡아 최고의 기량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L. Rimsky Korsakov의 「Capriccio Espagnol Op.34」를 시작으로 R. Schumann의 「Concerto for Piano in a minor Op.54」, A. Dvorak의 「Concerto for Cello in b minor Op.104」, L. Bernstein의 「Candide Overture」, J. Rodrigo의 「Concierto de Aranjuez for Guitar」, F. Busoni의 「Concertino for Clarinet Op.48」, S. Barber의 「Concerto for Violin Op.14」 그리고 P. I. Tchaikovsky의 「Overture 1812 Op.49」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피아노 정희태, 첼로 김 욱, 클래식 기타 안병욱, 클라리넷 송현종, 바이올린 신벼리 등이 출연한다.
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예술경영전공 조익환 교수가 총괄기획을, 배진환 교수가 음악회 운영을 맡아 준비한 이번‘2017 서경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음악회’는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 속에 모교의 지난 7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국내 최고의 클래식 공연장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의 연주를 통해 서경대학교와 서경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학생들의 위상과 전문연주자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