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희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외래교수 / 코앤유 피부과 수석실장]
[프라임경제] 겨울 피부는 낮은 온도와 찬바람 등에 대응한 난방기·온풍기 등 사용 증가로 극심한 건조와 수분부족에 따른 노화발생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자외선이 강한 여름보다 피부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연유로 다수 고객들은 경미한 피부 건조증이나 각질 등과 같은 경미한 피부문제가 발생하면 보통 가장 흔하게 선택하는 것이 화장품이다.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기초 △메이크업 △모발 △방향 △바디화장품으로 분류되며, 유효성을 강조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기초 △메이크업 △모발 △방향 △바디화장품으로 분류되는 화장품은 사용목적에 따라
단계에 맞춰 여러 가지로 사용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화장품은 단계별 사용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평균 수명 증가로 '삶의 질'에 대한 자기표현 욕구에 부흥해 효능 및 효과를 강조한 피부에 맞는 전문 기능성 화장품 시장도 눈에 띄게 성장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기존 대기업 외에도 제약회사나 피부·성형 전문의 등 더욱 확대되고 있다.
화장품과 의약품 중간적 성격을 갖는 '코슈메슈티컬(cosmeceutical)'로 불리는 화장품이 바로 그 대표적이다.
코슈메슈티컬 화장품은 미용전문병원 및 전문 피부관리실에서 메디컬미용시술이나 피부관리 전후 재생과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요 활용 범위에는 △주름억제 △자외선차단 △피부미백 △각질제거(필링) △탈모예방 등이 있으며, 특히 피부문제에 따른 메디컬 시술 후 함께 처방해 피부문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피부건조나 잔주름·색소·여드름·노화된 각질 등 겨울철 피부 관리에 있어서 코슈메슈티컬 도움이 필수이다. 단 피부문제에 맞는 처방은 전문가 도움을 받고,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사 출처>
프라임경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63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