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6개 국 30명의 외국 학생, 710일부터 11일 간 본교서 연수교육 참여

서경대 학부 및 대학원생 대상 연수 진행 도우미 및 홈스테이 가정 모집 


언어문화교육원 1.jpg



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원장 안병팔 교수)이 최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8년 주요 국가 학생 및 토픽 우수자 초청 연수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 국가 학생 및 토픽 우수자 초청 연수는 58개 국의 주요 자원 외교 국가, 전략적 협력 대상 국가의 미래 지도자 135명의 외국의 우수 학생들을 국내로 초청해 교육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기반 조성 등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 사업의 위탁기관은 연수 대상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선발됐다. 서경대학교는 2그룹에 지원했으며 교육 시설 환경, 유사 사업 수행 실적, 프로그램의 충실성, 수행능력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412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언어문화교육원은 총 8,15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여름방학 중 오는 710일부터 20일까지 1011일간 연수를 실시한다. 서경대학교에서 실시되는 연수에는 과테말라, 미얀마, 이란,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대만, 스리랑카, 코스타리카, 덴마크, 싱가포르, 콜롬비아, 라오스, 아제르바이잔, 탄자니아, 러시아, 에콰도르, 터키, 르완다,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멕시코, 오만 등 26개 국에서 온 3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연수생들은 서경대학교 기숙사에 머무르면서 우리 학교가 제공한 한국의 우수한 교육과 문화체험 및 한국의 생활을 경험할 예정이다. 연수생들은 연수 종료 후 각 국가로 복귀해 자국 학생들의 한국 유학이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갈 전망이다.


언어문화교육원 2.jpg



안병팔 서경대 언어문화교육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 대학생들이 한국어 교육을 비롯하여 한국 통상, 한국 문화 특강, 산업체 방문, 문화 유적지 탐방, 정부기관 견학,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국을 잘 이해하고 체험하며 좋은 경험을 쌓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연수사업을 총괄 기획하고 준비해온 인성교양대학의 박부남 교수는 본 사업은 세계 주요 대학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말과 문화를 경험하는 연수일 뿐만 아니라 본교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외국 대학생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인식이 깊고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수 프로그램 중에는 서경대학교의 특화된 한국의 뷰티특강과 더불어 전자공학과 임신일 교수의 ‘IT강국으로서의 한국을 소개하고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언어문화교육원 연수준비위원회는 무엇보다도 1011일간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되고 종료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언어문화교육원 3.jpg



710()부터 20()까지 11일 간의 연수기간 동안 언어문화교육원에서는 서경대 학부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6명의 연수 진행 도우미와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도우미들의 주된 활동 내용은 주요 체험 프로그램 준비, 프로그램 공식 행사 참석과 필드워크 통솔, 조별 보조 및 통역 등이며 활동비를 지급한다. 또한 외국 학생들에게 현대의 한국 가정을 보여주는 1박의 홈스테이(Homestay)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도 각각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언어문화교육원 교학과의 양철수 과장은 우리 대학의 이번 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대외협력부총장의 지휘 아래 언어문화교육원이 착실하게 교육의 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키워온 데 따른 성과라며 관련 행정부처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원활한 업무협조를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관련 기사>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377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51011227498752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80509143733826476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75229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942

내외통신 http://www.nw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07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74279

"미래에도 사람-약사의 역할이 존재" - 최용석 서경대 교수 '시대 맞는 새로운 역할 변화’'주문 file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도 사람을 위해 서비스하는 약사는 없어지지 않고 새로운 역할을 가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경기지부(지부장 최광훈)는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3회 경기약사학술대...

[반성택 서경대 교수 시론] 한반도의 봄과 대학의 봄 file

▲ 반성택 교수 봄이 한창이다. 올해는 한반도의 봄도 같이 찾아올 듯해 지난 100여 년과는 다르게 봄날을 맞고 있다. 한반도의 20세기는 공동체가 겪을 수 있는 온갖 이야기로 점철돼 있다. 거기에는 식민, 분단, 전쟁 등이...

서경대 등 서울소재 대학에서 2학기에 운영되는 ‘공유대학 플랫폼’…남은 과제 산적 file

강좌 약 10% 공유 1차 목표…30%까지 확대 논의 교육부, “성공하려면 이용 학생 확보가 관건…정부 지원할 것” 실무진, “실효성에 의문…시범운영 통해 문제점 보완해 나가야”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오는 2학기부터 서...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학생들, 한국직업방송 ‘생방송-취업이 보인다’ 제작 및 리포터로 활동 file

'청년기획단이 간다'코너 3월부터 1년간 맡아 진행 7회차 방송분 '플로리스트' 편, 4월 30일(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영돼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운영위원장 방미영 교수, 이하 ‘청문단’) 학생들이 제작 및 ...

[진세근 서경대 겸임교수 칼럼] 시진핑이 '저질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유 file

요즘 쓰레기가 화두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핵심은 중국이다. 중국이 쓰레기 수입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먹고 살만 해졌으니 쓰레기를 안 받는 것이겠지’라고 한가하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단순히 ‘그런 지저분한 물건 취급 안...

서경대 등 서울 소재 23개 대학, 오는 2학기 학점교류 본격 시행 file

서울총장포럼, 세계 최초 공유대학 플랫폼 첫 공개 ▲서울총장포럼에 참석한 23개 대학 총장들과 김상곤 교육부총리를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들. 한명섭 기자 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서울총장 포럼에서 세계최초...

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공모사업 ‘2018 주요 국가 학생 및 토픽 우수자 초청 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file

26개 국 30명의 외국 학생, 7월 10일부터 11일 간 본교서 연수교육 참여 서경대 학부 및 대학원생 대상 연수 진행 도우미 및 홈스테이 가정 모집  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원장 안병팔 교수)이 최근 교육부 산하 국립국...

‘서경대 사람들’ 인터뷰 : 김승준 서경대 제27대 너울 무적 이공대학 정 학생회장 file

“임기를 마치고 시간이 흘렀을 때 ‘그래도 그때 일했던 학생회장만한 사람은 없었다.’라고 학우들이 기억하는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너울 무적 이공대학 정 학생회장 김승준 군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캠퍼스...

세대간 멘토링 '인생나눔교실' 발족 file

올해 진행될 신구 세대 간 멘토링 프로그램 '2018년 인생나눔교실' 발대식이 권역별로 열렸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8일 밝혔다. 발대식에 앞서 올해 인생나눔교실을 이끌 멘토봉사단 214명과 37명의 튜터를 대상으로 한 교육워...

[신혜원 서경대 교수 칼럼]아이를 사랑한다는 것,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것 file

[좌충우돌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기+ 나를 알려주기 남편을 혹은 아내를 사랑해서 결혼한 부부라면 결혼을 결심하기 전에 서로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봤을 것이다. 상대방의 가치관, 신념, 취향, 성격, 취미...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